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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트렌드,추천헤어스타일

얼굴형별로 살펴본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

아래위로 길쭉한 얼굴형

세로로 긴 타원형 얼굴을 가진 연예인에는 황수정, 이유진, 김현정 등이 있다. 이유진은 최근에 볼살이 많이 빠져 한층 더 이국적인 얼굴이 되었고 황수정은 볼살이 약간 있어 단아해 보인다.

같은 타원형이라도 얼굴에 살이 있고 없음에 따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뺨이 홀쭉하다면 옆머리를 늘어뜨려 가리는 것이 좋고, 뺨이 약간 통통하다면 이마를 반듯하게 드러내거나 레이어드 스타일로 얼굴선을 어느 정도 가려주는 것이 좋다.

 

 

 

사각턱이나 볼살이 많은 얼굴형

‘아네모네’라는 별명처럼 사각턱을 가진 박경림, 볼살이 통통한 채림과 안연홍. 채림이 MBC드라마 <네 자매 이야기>에서 보여준 단발머리는 볼살이 있는 사람이 피해야 할 대표적인 헤어스타일.

턱선까지 완전히 감싸주지 않고 뺨 중앙에서 끝나는 머리길이는 오히려 머리카락 아래로 보이는 볼을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박경림처럼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하거나 얼굴선을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턱이 뾰족하고 작은 얼굴형

여배우들의 얼굴은 대부분 일반인들보다 작다. 작은 얼굴 중에서도 턱이 뾰족한 역삼각형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는 이영애, 한고은, 황신혜 등을 들 수 있다. 얼굴이 작기 때문에 어떤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지만 짧게 해주는 편이 나이도 어려보이고 더 귀엽다.

긴 웨이브는 섹시한 느낌을 주고 스트레이트 헤어는 지적이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뺨에 살이 너무 없어 고민인 사람이라면 머리길이에 관계 없이 층을 내 자른 다음 웨이브를 넣거나 바람머리 스타일을 하면 보는 사람에게 경쾌한 느낌을 준다.


 

 

전형적인 미인 얼굴인 달걀형

최진실, 이미연, 박주미는 좌우 비례가 이상적인 달걀형 얼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남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가운데 가리마나 올백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특히 이미연과 박주미는 각각 <명성황후>와 <여인천하>에서 가운데 가리마에 쪽을 진 머리모양이 오히려 더 예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고운 얼굴선을 가지고 있다. 이런 얼굴형은 볼살을 뺀다고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헤어스타일이 예쁘다고 해서 섣불리 따라 했다가는 오히려 ‘큰바위 얼굴’이 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