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과 건조한 겨울철에는 건강하던 두피조차도 피부방어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비듬, 가려움 등 두피 트러블이 발생할 뿐 아니라 머릿결 역시 푸석해진다. 따라서 겨울철 모발관리는 무엇보다도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올 겨울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거듭나고 싶다면 겨울철 모발관리 및 생활습관 어드바이스에 귀를 기울여보자.
모발이 손상되는 원인은 모근이 손상되는 경우, 두피에 질환이 생기는 경우, 모발자체가 손상되는 경우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이에 따른 대책은 첫째, 모근에 충분한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영양공급 및 적당한 운동을 통해 유지하도록 한다.
둘째, 건강한 두피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루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으로부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렵거나 진물이 날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도록 한다. 셋째, 모발에 직접 손상을 주는 일을 삼가 하도록 한다.
1. 올바른 샴푸 습관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샴푸이다. 먼저 빗질을 통해 먼지나 피지를 없앤 후 샴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가 적당하다. 샴푸를 할 때에는 샴푸의 양을 최소한으로 한 후 손가락 끝의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문질러 거품을 내도록 한다(샴푸의 양은 긴 머리의 경우 두 번, 짧은 머리의 경우 한 번 정도 펌핑 하도록 한다. 그 다음 손바닥에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두피 쪽을 충분히 마사지 해준다).
2. 트리트먼트 효과 두 배로 높이기
헤어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1~2번 정도를 하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트리트먼트제를 모발 끝에만 발라주도록 한다. 트리트먼트의 효과를 두 배로 높이고 싶다면 샴푸를 한 후 두피 온도가 올라간 상태, 혹은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 (ex:사우나나 목욕탕이 트리트먼트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
3.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과 작별 인사하기
겨울철의 차가운 실외 온도와 실내의 건조한 공기는 머릿결을 건조하고 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이렇게 손상된 모발은 겨울에 즐겨 입는 니트나 풀오버 등과 마찰을 일으켜 정전기가 생겨나게 되는데, 이때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보습과 함께 모발이 수분 보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앰플 및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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