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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기컷 후에는 삐죽삐죽 거칠게 흩어지는 머리 끝이 뭉쳐지도록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긴머리는 샤이닝 제품을, 짧은 머리는 왁스를 이용해 머리 끝을 엇갈리게 잡아주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긴 머리는 점성이 강한 소프트왁스 제품을, 짧은 머리는 하드왁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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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기컷(Shaggy Cut)’ 바람이다.
지난해 보아에 이어 이달 초 솔로 2집을 들고 나온 이효리 그리고 바다까지 국내 여성 패셔니스타들이 잇따라 ‘샤기컷’을 선보이며 때아닌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숱을 툭툭 쳐내 머리끝을 가볍게 만드는 커트법인 샤기컷은 이목구비가 밋밋하고 각진 얼굴을 가진 동양인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하백산 토니 앤 가이 헤어디자이너는 “샤기컷은 머리의 질감을 가볍게 하기 위한 커트법인만큼 머리 숱이 적거나 얼굴선이 부드러운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또 거칠게 표현되므로 드라이어기 바람 보다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해 스타일을 연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샤기컷 이렇게
샤기컷은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굵은 웨이브를 넣으면 귀여운 분위기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웨이브가 잘 살지 않아 고민인 이들은 샤기컷 후 퍼머를 하는 것이 좋다. 단, 턱이 뾰족한 사람은 샤기컷으로 옆 머리를 너무 가볍게 쳐 내면 더 뾰족해 보일 수 있음을 명심한다. 샤기컷 후 염색을 원한다면 여자는 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색을, 남자는 그레이와 같은 차가운 계열을 선택한다.
◆샤기컷 관리법
샤기컷 후에는 삐죽 삐죽 거칠게 흩어지는 머리 끝이 뭉쳐지도록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긴 머리는 샤이닝 제품을, 짧은 머리는 왁스를 이용해 머리 끝을 엇갈리게 잡아주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긴 머리는 점성이 강한 소프트왁스제품을, 짧은 머리는 하드왁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샤기컷의 종류
?팍灣봤냐?=‘울프컷’으로 알려진 이 스타일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선보여 ‘베컴 컷’으로도 불린다.
옆과 아랫부분은 짧게 쳐 내고 윗 부분은 길게 남겨 두는 것이 특징. 단, 모발 힘이 없거나 강한 직모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티老좟? 샤기컷=윗부분에 층을 많이 낸 커트로 머리 상단은 풍부한 볼륨감이 연출되는 반면 아랫부분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얼굴이 작은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스타일. 소프트샤기컷은 옅은 브라운과 매치하면 금상첨화다.
?틔? 레이어드 샤기컷=어떤 얼굴형과도 잘 어울리는 롱 레이어드 컷은 윗 부분은 볼륨감을 주고 아랫부분은 숱을 많이 쳐 낸 뒤 웨이브를 살짝 넣으면 완성된다. 커트 후에는 헤어왁스나 젤로 머리를 구기듯이 잡아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고 남은 양으로 머리 끝을 가닥 가닥 나눠 주도록 한다.
?틱?리스(seamless) 컷=헤어 길이를 최대한 살리면서 머리 끝을 지그재그 형태로 가볍게 쳐 내는 스타일이다. 모발 끝이 가볍게 표현돼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임성연 기자 nulpurn@sportsworldi.com·도움말=하백산 토니 앤 가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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