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에 어울리는 업스타일 헤어 연출법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업스타일 헤어는 스스로 연출하기가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진다. 한복을 많이 입게 되는 1월을 맞아 상황에 맞는 셀프 업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조언을 들어봤다.
TV 나 잡지에서 보는 배우나 모델들의 우아한 업스타일 헤어는 여자라면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다. 업스타일 헤어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임의 성격과 의상의 종류에 어울리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티에 갈 경우 드레스코드가 강하다면 헤어는 과장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드레스의 네크라인도 고려해야 한다. 톱드레스는 네크라인이 허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올려 묶는 스타일은 피하고 웨이브를 넣은 반업이나 잔머리를 의도적으로 내린 내추럴 업스타일이 어울린다. 반대로 홀터넥 드레스나 목을 감싸는 디테일의 드레스라면 깔끔하게 올리는 것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업스타일의 기본은 풍성한 웨이브
●● 파티가 아닌 간단한 식사모임이라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멋스러워 보인다. 업스타일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나이 들어 보일까 봐 걱정이라면 앞머리를 내려 뱅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상에 포인트가 없다면 액세서리와 어울리게 골드 컬러의 핀이나 장식이 달린 집게 등을 사용해볼 것. 업스타일을 시도할 때 얼굴이 크게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헤어 톱 부분을 봉긋하게 살리고 사이드를 피트되게 눌러 포니테일로 묶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다.
모든 업스타일의 기본은 우선 전기 세팅기나 아이론을 이용하여 웨이브를 넣어주는 것이다. 헤어를 고정할 때는 얇은 실핀을 사용하는 것이 스타일을 살리기에 좋다. 가르마의 위치나 앞머리를 올릴지 내릴지의 여부를 결정할 때는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도록 한다. 앞머리가 있지만 깨끗하게 올백 스타일로 올리고 싶을 때는 앞머리에 백코밍을 넣어 핀으로 고정하면 흘러내리지 않는다. 백코밍은 머리를 위로 들어올리고 뒤쪽에 빗질을 넣어 볼륨감을 주는 방법이다. 두상이 예쁘지 않은 경우에도 백코밍 기법을 이용하면 정수리나 사이드 부분의 모양을 보정할 수 있다.
업스타일 헤어를 완성한 뒤에는 알맞은 제품을 사용해 잘 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크라인이나 앞머리 부분에 잔머리가 많아 지저분해 보인다면 검 타입의 왁스를 사용해 붙여주도록 한다. 머리를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액상 타입의 강력 스프레이를 뿌려준 뒤 드라이어로 살짝 바람을 쏘여주면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뒷머리의 연출이 어렵다면 자연스럽게 똬리를 틀어 핀으로 고정해주는 것도 좋다. 머리가 길지 않다면 백코밍을 감각 있게 넣어 스프레이로 고정시키도록 한다.
한복 입을 때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 설을 맞아 한복을 입을 때는 머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자칫 초라해 보이기 쉽다. 한복 머리를 연출할 때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스트레이트나 길게 늘어뜨리는 웨이브 머리는 피하고 볼륨감 있으면서도 깔끔한 업스타일을 연출하도록 한다. 앞머리는 앞가르마를 타서 쪽을 지면 잘 어울린다. 40대 이상의 중년이라면 풍성하게 올려서 묶어주는 것도 멋스럽다. 묶은 머리는 핀을 이용해 두상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과 목선 중간지점에 위치하도록 고정시킨다. 뒷머리 연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망 달린 핀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1. 이마를 드러내 깔끔한 업스타일을 연출한 한가인. 귀 옆으로 몇 가닥 머리를 늘어뜨려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2. 잔머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빠져나오게 하여 스타일리시한 업스타일을 연출한 이보영.
3. 앞머리에는 백코밍 기법을 사용해 볼륨을 넣고 옆머리는 왁스로 매끈하게 붙여 얼굴이 훨씬 갸름해 보인다.
4. 탤런트 구혜선의 CF촬영장에서 연출한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
5. 아이론을 이용해 강하게 컬을 넣어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화려해 보인다.
화미주해운대점http://hwamiju.co.kr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업스타일 헤어는 스스로 연출하기가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진다. 한복을 많이 입게 되는 1월을 맞아 상황에 맞는 셀프 업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조언을 들어봤다.
TV 나 잡지에서 보는 배우나 모델들의 우아한 업스타일 헤어는 여자라면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다. 업스타일 헤어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임의 성격과 의상의 종류에 어울리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티에 갈 경우 드레스코드가 강하다면 헤어는 과장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드레스의 네크라인도 고려해야 한다. 톱드레스는 네크라인이 허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올려 묶는 스타일은 피하고 웨이브를 넣은 반업이나 잔머리를 의도적으로 내린 내추럴 업스타일이 어울린다. 반대로 홀터넥 드레스나 목을 감싸는 디테일의 드레스라면 깔끔하게 올리는 것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업스타일의 기본은 풍성한 웨이브
●● 파티가 아닌 간단한 식사모임이라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멋스러워 보인다. 업스타일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나이 들어 보일까 봐 걱정이라면 앞머리를 내려 뱅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상에 포인트가 없다면 액세서리와 어울리게 골드 컬러의 핀이나 장식이 달린 집게 등을 사용해볼 것. 업스타일을 시도할 때 얼굴이 크게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헤어 톱 부분을 봉긋하게 살리고 사이드를 피트되게 눌러 포니테일로 묶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다.
모든 업스타일의 기본은 우선 전기 세팅기나 아이론을 이용하여 웨이브를 넣어주는 것이다. 헤어를 고정할 때는 얇은 실핀을 사용하는 것이 스타일을 살리기에 좋다. 가르마의 위치나 앞머리를 올릴지 내릴지의 여부를 결정할 때는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도록 한다. 앞머리가 있지만 깨끗하게 올백 스타일로 올리고 싶을 때는 앞머리에 백코밍을 넣어 핀으로 고정하면 흘러내리지 않는다. 백코밍은 머리를 위로 들어올리고 뒤쪽에 빗질을 넣어 볼륨감을 주는 방법이다. 두상이 예쁘지 않은 경우에도 백코밍 기법을 이용하면 정수리나 사이드 부분의 모양을 보정할 수 있다.
업스타일 헤어를 완성한 뒤에는 알맞은 제품을 사용해 잘 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크라인이나 앞머리 부분에 잔머리가 많아 지저분해 보인다면 검 타입의 왁스를 사용해 붙여주도록 한다. 머리를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액상 타입의 강력 스프레이를 뿌려준 뒤 드라이어로 살짝 바람을 쏘여주면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뒷머리의 연출이 어렵다면 자연스럽게 똬리를 틀어 핀으로 고정해주는 것도 좋다. 머리가 길지 않다면 백코밍을 감각 있게 넣어 스프레이로 고정시키도록 한다.
한복 입을 때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 설을 맞아 한복을 입을 때는 머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자칫 초라해 보이기 쉽다. 한복 머리를 연출할 때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스트레이트나 길게 늘어뜨리는 웨이브 머리는 피하고 볼륨감 있으면서도 깔끔한 업스타일을 연출하도록 한다. 앞머리는 앞가르마를 타서 쪽을 지면 잘 어울린다. 40대 이상의 중년이라면 풍성하게 올려서 묶어주는 것도 멋스럽다. 묶은 머리는 핀을 이용해 두상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과 목선 중간지점에 위치하도록 고정시킨다. 뒷머리 연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망 달린 핀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1. 이마를 드러내 깔끔한 업스타일을 연출한 한가인. 귀 옆으로 몇 가닥 머리를 늘어뜨려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2. 잔머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빠져나오게 하여 스타일리시한 업스타일을 연출한 이보영.
3. 앞머리에는 백코밍 기법을 사용해 볼륨을 넣고 옆머리는 왁스로 매끈하게 붙여 얼굴이 훨씬 갸름해 보인다.
4. 탤런트 구혜선의 CF촬영장에서 연출한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
5. 아이론을 이용해 강하게 컬을 넣어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화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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