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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ceo 칼럼

마중물을 부어야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마중물            
                    
                                                 김홍신님



상수도 시설이 좋지 않던 시절에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펌프라는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펌프질을 하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물을 한 바가지쯤 부어야 합니다.
그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 이라고 합니다.

물을 얻기 위해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합니다.

 

저는 37년 6개월이나 담배를 피웠습니다.
폐암의 위험성이나 가족을 간접 살인하는 행위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한번쯤 끊어 볼까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원고 쓸 때는 하루에 보통 서너 갑을 피울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죽는 날에도 담배를 입에 물고 죽겠다' 는 수필 한 편이
지금까지 애연가 동호회 사이트에 올라 있겠습니까.
그런데 어느 한순간 탁 끊었습니다. 스승께서 던지신 말씀에 정신이 퍼뜩들었습니다.
"쥐는 쥐약인 줄 알면 먹지 않는데, 사람은 쥐약인 줄 알면서도 먹는다."
"아주 뜨거운 물잔은 얼른 내려놓으면 되는데, 붙잡고 어쩔 줄 모르니 델 수 밖에 없다."
"세상을 끌고 가도 시원찮은데, 담배한테 끌려 다니겠는가?"
저는 스승께서 운영하는 문경의 '깨달음의 장'에서
37년 6개월간 쥐고 있던 뜨거운 물잔을 내려놓았습니다.
백해무익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담배에게 끌려 다니기를 거부한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중에서...

 

우리 인생에서는 뱃심·자존심·지혜는 한 덩어리이고, 그것들은 서로 맞물려 있는 한통속이며,
인생을 잘 살기 위한 필연적 존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지혜롭게 누리기 위해서는 인생을 잘 살고자 하는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지혜는 추구하는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김홍신글중에서...

 


◎ 고객님을 잘 아십니까?

고객님을 알아야 고객님을 이기고 고객님을 리더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을 잘 알려면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하고, 고객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합니다.
고객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알아야 고객님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고객님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미용실을 찾습니다.
그런 고객님께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여왔는가?
어쩌면 우리의 만족을 위해 고객님의 머리를 만지지는 않았는가?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고객님께 단순히 만족감이 아니라 감동을 드려야
다음에 그 고객님을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시 찾아오지 않는 고객님의 60%가 미용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이렇듯 고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만약 실수를 하였다면 솔직해야하며, 그 실수를 찬스로 활용하십시요!

 




사랑합니다♡ 화미주 가족 여러분.

살아가면서 점점 이해타산을 따지고
어떻게 하면 더 얻을까, 이길까, 가슴보다 머리가 먼저 앞서기에 반성도 합니다.
살아온 모습이 내 얼굴이라지요.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자신 스스로 더 깊어지고 넓어져서 곱게, 아름답게
나이가 들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가지지 못한 부족을 감사로 채우면서 언제나 버릴 준비도 하면서 절제된 아름다움은
우리를 사람답게 만든다는것을 명심하시면서..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