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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찬바람 쌩쌩 !!! 모발 상할라 조심


차가운 겨울 바람에 무엇보다 관리를 요하는 것이 바로 모발과 두피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은 수분을 빼앗아 모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가 간지럽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다른 때와 달리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모발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증거다. 제법 추운 겨울 날씨가 시작된 요즘 모발 손상을 피하고 싶다면 머리 감는 데서부터 조금만 신경을 써보자.

▲ 수분 공급이 우선 = 겨울이 되면 피부가 당기는 것처럼 두피와 머리카락도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겨울철 생기는 각질은 과다할 경우 비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일주일에 2∼3회 집중적인 수분 공급을 위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의 효과를 높이려면 열처리에 주의해야 한다. 트리트먼트는 목욕탕 혹은 사우나에서 해주는 것이 좋으며 하기 전에 간단한 두피 마사지로 두피의 온도를 높이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피마사지는 손톱이 아닌 손끝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을 펴 머리 전체를 잡은 뒤 튕기듯 오므리면서 두피를 잡아당긴다. 이러한 동작을 관자놀이에서부터 시작해 사선을 그리듯 머리 전체를 반복한 뒤 머리 위부터 아래까지 두피 전체를 비비며 문지른다.

트리트먼트까지 끝낸 후 머리가 촉촉할 때 윤기나는 헤어 로션으로 마무리하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두피관리는 두피마사지뿐 아니라 샴푸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헹굴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머리를 감은 후 헤어드라이어를 오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 비듬 혹은 탈모가 걱정된다면 = 바깥 기온과 실내 기온의 차이로 인한 잦은 기온 변화와 낮은 습도는 비듬을 잘 생기게 한다. 마른 비듬이라면 샴푸 잔여물 혹은 헤어드라이어, 스타일링제의 자극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뜨거운 물로 머리감는 것을 반드시 피하고 헤어드라이어, 염색 등을 하지 않도록 한다. 젖은 비듬일 경우 두피의 피지분지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모자, 헤어드라이어, 유분기 있는 스타일링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듬이 생기면 샴푸 전 빗질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샴푸를 한 후 린스를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모발 끝을 중심으로 깨끗이 헹궈주면 된다.

과다한 각질과 비듬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결국 탈모증을 유발한다. 특히 탈모의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미리 모발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탈모 전용 샴푸로 최소 주 2∼3회, 지성일 경우에는 매일 감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소 3분 이상 두피 마사지를 하고 깨끗이 헹군 후 마무리로 탈모 방지 제품을 발라준다.

▲ 스키장에서는 이렇게 = 겨울이 되면 스키장의 유혹을 던져버리기 쉽지 않다. 하지만 흰 눈 위의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눈 바람은 쉽게 모발 손상을 일으킨다. 스키를 타기 전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필수다. 특히 스키장의 자외선은 평상시의 4배 정도가 되기 때문에 모발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모발 손상 예방의 첫 단계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강력한 자외선은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모자를 써서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시킨다.

실내로 돌아오면 눈과 오염된 공기 등으로 손상된 모발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샴푸로 감은 후 깨끗하게 헹군다. 이때 기온 변화로 민감해져 있는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다. 인공설과 강한 자외선으로 머리카락이 탄력을 잃은 만큼 보습인자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출처 : 헤어미투
글쓴이 : 테랑헤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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