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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트렌드,추천헤어스타일

단발머리 여자스타 붐

단발 미녀가 트렌드다. 긴 생머리를 과감하게 싹둑 잘라버린 채 경쾌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화면을 누비는 스타들이 수두룩하다.

‘연애시대’의 손예진, ‘여우야 뭐하니’의 고현정, ‘미스터 로빈 꼬시기’의 엄정화, ‘타짜’의 김혜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임수정, ‘게임의 여왕’ 김수현….

이나영은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뻗친 단발로 ‘이나영 머리’,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의 섀기 컷을 ‘임수정 머리’로 만들어버렸다.

장진영은 영화 ‘싱글즈’를 통해 굵은 웨이브의 단발을 선보이며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고현정은 털털한 노처녀로 등장하며 긴 머리를 잘랐다.

엄정화는 아홉 번째 앨범에 맞춰 확 바꾼 머리모양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인상을 풍기며 ‘한국의 마돈나’라는 호평을 받았다.

단아한 이영애, 청초한 손예진, 귀여운 구혜선, 세련된 김수현 등 역시 단발이다.

이 쯤 되자 “단발머리라야 대중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신인급은 스타로 뛰어오른다”는 속설마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SBS TV ‘게임의 여왕’에 출연중인 김수현은 “극의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 짝사랑을 하지만 더 당당해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화미주미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