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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앞머리는 누구나 가장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이예요. 특히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긴 앞머리는 얼마나
자연스럽게 떨어지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죠. 대체로 단발 정도의 짧은 머리에
잘 어울리고 되도록 하드타입의 스타일링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머릿결 고유의
찰랑찰랑한 느낌을 살려 예쁘답니다. 샴푸 후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가르마를
타서 방향을 잡아주세요. 손가락이나 빗을 이용하여 옆으로 빗어내리면서
드라이로 고정시켜주면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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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스타일!! 유진 *
지금은 새 앨범을 내면서 롱 헤어로 바뀌었지만, 한동안 단정한 단발머리를 했을 때 옆으로 넘어가는
긴 앞머리를 했어요. 여기부터는 앞머리다, 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떨어진 선이 예쁘죠.
앳되어 보이면서도 선이 부드러워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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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거리마다 레고 앞머리를 물결치게 만들었던 유행의 장본인, 뱅 헤어.
앞머리의 길이를 다듬어 일직선으로 떨어지게 만든 스타일이죠. 긴 생머리에 가장
잘 어울려요. 중요한 것은 부분부분 갈라지지 않도록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는 거겠죠.
생머리라면 별다른 스타일링 기술은 필요하지 않지만, 매직 스타일링기를 이용하여
찰랑찰랑하게 펴주면 더 예쁘답니다. 단, 얼굴 큰 사람이 얼굴을 가릴 목적으로 뱅
헤어를 할 경우 더욱 더 강조되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니 조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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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스타일!! 전도연 *
최근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로 돌아온 스크린의 여왕 전도연. 그녀는 이 영화에서 그 동안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내고 투견장의 중간 보스인 수진으로 등장합니다. 당차고 거친 역할에 어울리게 깊고 강한
인상을 주는 블랙컬러의 헤어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었어요. 덕분에 영화 속 그녀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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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하게 층을 준 앞머리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가 강하죠. 이런 스타일은
그냥 자연스럽게 두기보다는 스타일링제를 사용하여 이미지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해 주는 것이 더 예뻐요. 무스나 젤 등을 앞머리에 바른 다음 부분부분
뭉치도록 손가락을 이용하여 살짝 옆으로 빗어주면 독특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으로
변신할 수 있겠죠. 짧은 머리에 제일 잘 어울리는 앞머리예요. 만약 머리가 길다면
하나로 묶거나 업 스타일로 올려 앞머리가 강조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최근 커트머리가 유행하면서 인기를 끌고있는 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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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스타일!! 송혜교 *
얼마 전, 긴 생머리를 자른 송혜교. 그 동안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확실한 변신에
성공했어요. 앞머리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레이어드로 커트하여 층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뒷머리 끝부분에
웨이브를 넣어 귀엽고 깜찍한 느낌의 바람머리 스타일을 할 때면 앞머리도 그에 어울리게 힘을 준답니다.
훨씬 밝아진 느낌, 정말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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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는데 왠지 더 예쁘게 달라져서 나타난 친구들이 있죠. 사실 센스 있는 여자라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몰래 몰래 예뻐지는 법!! 헤어 샵 언니가 만들어준 앞머리, 아무렇게나
뻗어나가는 대로 두지 말고 조금만 신경 써 주세요. 남자친구가 "너 오늘 왜 이렇게 예뻐??"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르잖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