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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트렌드,추천헤어스타일

연하남~~~~뻑가는 헤어!!

 

 

 은근~~어려보이게~~~

Sbs "별을 쏘다" 드라마에선 톱스타 전도연(30)이 자그마치 7살이나 어린 멋진 연하남

과 로맨스에 빠지기도했었죠. 그 드라마를 보면서 묻 여성들은 한 없이 부러워만 했었구요. 그러나 꼭 드라마 속 이야기라고 단정짓지 맙시다.

당신도 노력만 하면 김재원, 조인성, 조한선 같은 멋진 연하남과의

로맨스가 남 얘기만은 아닐 수도~!!!^^

 

1950~60년대 오드리 햅번이 전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녀의 가냘픈 몸매와 깜찍한 앞머리 때문이랍니다. 앞머리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마치 눈썹 선을 구분 짓는 것처럼 짧은 앞머리가 동그란
큰 눈망울 위로 가지런히 컷팅 되어져 있는 모습이란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느낌 마저 들어서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이유로 무려 반세기가 지는 오늘날에도 많은 여성들이 시도하고 있는
햅번 스타일 앞머리. 자, 앞머리를 내립시다!!!

웨이브가 자칫하면 성숙해 보일 수 있다는 아주 큰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동시에 웨이브는 얼굴이 한 층 작아보이면서도
동그랗게 보일 수 있는 마술 같은 스타일이기도 하죠. 순정만화에서 모든
남자들 마음을 사로잡는 긴 생머리 여주인공보다 웨이브 펌을 한
여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아마 이런 이유에서 일거에요.
한층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거든요.

 

최대한~~어려보이게~~~

무조건 어려보인다구 다 좋은 건가요?

자칫 잘못했다가는 "주책"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가 당신 뒤를 따라 올 수 있습니다.

욕심을 내지 말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살 만 어려보이는 거 어떨까요?

자연스럽게, 은근하게 말이죠.^^ 때론 성숙하게, 때론 귀엽게~!!!

연하들 맘을 사로잡자구요~!!

앞머리나 웨이브 등의 파격적인 트렌드는 아니더라도… 컷팅만 해도 아주
큰 효과를 누릴수 있는 스타일이 바로 단발머리랍니다. 스타일은 되도록 짧을
수록 좋아요. 턱선 밑을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리는 여성을 최대한 단정하게
보이게 하며, 동시에 내추럴한 느낌으로 상대방에게 보여질 수 있답니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단발머리를 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컬러를 자연스러운
밤색이나 흑갈색 등을 권하고 싶네요.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이미지에 튀는
밝은 황금색등의 컬러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거든요.



어려보이고 싶은 것은 전 세계 여성의 희망사항. 하지만 자존심을 가만해서
티 내고 싶지 않다 싶을 때, 작은 악세서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목적이 어려보이고 싶은 데에 있는 것 만큼. 크기는 작더라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악세서리를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머리의 윗부분(이마나 정수리
부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TIP  : 다섯 살 어려 보이는 비법!  스타들의 동안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Style1 발랄한 쇼트 웨이브

 

점장 광민디자이너

“ 얼굴형이 둥글거나 각진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에요. 전체적으로 층이 많은

레이어드 커트를 하면 드라이할 때 볼륨감을 쉽게 낼 수 있어요. 머리 끝부분을 바깥

으로 뻗치게 할 때 컬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살짝만 뻗치게 드라이하는 것이 포인트죠.”

 

 

 

 

styling point

01 전체적으로 층이 지도록 레이어드 커트를 한

다음 숱을 쳐 가벼운 느낌을 준다.

02 앞머리는 눈썹에서부터 옆머리까지 자연스럽

게 이어지도록 사선으로 자른다.

03 굵은 브러시로 뿌리 쪽을 살려가면서 머리

 전체를 드라이한 다음 머리끝을 바깥쪽으로 살짝 뻗치게 드라이한다.

04 앞머리는 옆 가르마를 타 컬을 주면서 옆머리

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드라이한 후 머리 끝부분을 조금씩 잡고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star’s hairstyle

 

박선영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커트를 해 가벼운 느낌을 준다. 앞머리는 눈썹에서

옆머리 쪽으로 얼굴형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잘라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 볼륨을 살려가면서 머리 전체를 드라이하고 머리 끝부분을 바깥쪽으로 살짝 뻗치게 마무리해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김남주 앞머리 숱을 많이 내 눈썹 길이로 자른 다음 한쪽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컬을

준다. 옆머리는 목선과 턱선을 드러내는 길이로 잘라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볼륨감을

 살려 스타일링하면 여성스러운 로맨틱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나영 동글동글한 컬이 살아 있는 볼륨 펌을 해 발랄해 보이는 스타일. 앞머리는 숱을 많이 내 무거운 느낌을 주고 가르마를 타 한쪽 방향으로 컬을 준다. 컬의 부피감을 살려 풍성하게 스타일링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Style2 경쾌한 포니테일 스타일

 

현진 수석디자이너

“층을 많이 낸 롱 헤어를 한쪽으로 묶으면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앞머리

숱을 많이 내 동그란 뱅 스타일로 자르는데 이때 앞머리가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숱을 치는 것이 중요해요. 머리를 묶을 때는 옆머리를 조금 빼 최대한 내추럴하게

묶어야 어려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답니다.”

 

 

 

 

styling point

01 전체적으로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커트를 한

뒤 앞머리를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둥

글게 자른다.

02 머리를 조금씩 잡고 손가락으로 꼬아 말면서

드라이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든다.

03 앞머리는 굵은 빗을 이용해 뿌리 쪽을 앞쪽으

로 둥글게 만다.

04 앞머리와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한 뒤 한쪽 옆으로 뒷머리를 모아 묶는다. 뒤쪽의

잔머리는 실핀으로 고정하고 에센스를 발라 마무

리한다.


 


 

 

 

 

star’s hairstyle


한채영 전체적으로 층진 롱 헤어의 앞머리를 둥글게 잘라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뒷머리는 조금씩 잡아 손으로 꼬아 말아주면서 자연스러운 컬을 만든다. 앞머리와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한 뒤 뒷머리를 하나로 모아 옆으로 올려 컬러풀

한 고무줄로 묶어 마무리한다.

한지민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리면서 드라이를 한 뒤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 살짝

옆으로 묶는다. 목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뒷머리를 내리고 컬러풀한 머리띠로 포인트

를 줘 발랄하면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김희선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앞머리는 눈썹을 약간 덮는 길이로 잘라

갸름한 얼굴선을 돋보이게 한다. 드라이를 한 뒤 손으로 쓱쓱 빗어 대충 말아 올린 듯

자연스러움을 주는 것이 포인트!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연출하면 보이시

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