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고객이 원하는 환경과 시스템을 생각하지만
고객의 생각을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개성이 강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상황에 맞추어 준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해야만 성공할수 있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 것 중 가장 확실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 봅시다.
음식점에서 고객의 마음을 아는 것은
바로 남겨진 음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이 짠지, 싱거운지, 아니면 부족해서 문제인지,
모든 서비스의 보완도 음식을 먹은 결과물을 보고 알 수 있으며,
고객들의 투덜거리는 대화 속에서 계속 찾을 수 있습니다.
늘 음식 그릇이 깨끗이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남기 시작하면 고객의 발길도 뜸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성공적인 회사 인사경영을 보려면 그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의 마음에 있습니다.
왜 직원들이 떠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면 당연히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이 예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고객이 10회 관리 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재 티켓팅을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계속 스스로에게 그렇게 물어보십시오. 그래야 해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나는 잘못이 없고 전부 고객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 것이다.
라고 여러가지 변명을 한다면 사실 경영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내 탓이오'라고 할 때 그 원인을 찾고
고객을 계속 머물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 사냥개 30마리
한 사냥꾼이 30마리의 사냥개를 풀어 토끼를 잡으러 나갔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지나자 29마리의 사냥개가 헉헉대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단 한 마리의 사냥개만이 이미 숲속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 토끼를 쫓아 열심히 뛰어갈 뿐이었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사실 포기해 버린 29마리의 사냥개들은 토끼를 직접 보고 달린 게 아니었다.
앞의 사냥개를 쫓아 덩달아 뛰어갈 뿐이었다.
맨 먼저 달렸던 사냥개만 토끼를 직접 봤기 때문에
그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이다.
29마리의 사냥개들은 비전을 보지 못했고,
1마리의 사냥개만이 비전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다.
비전을 보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리는 화미주인이 되기를 바라며...
2009.7.13 화미주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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