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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트렌드,추천헤어스타일

스타일별로 알아보는 파마 종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파마라고는 웨이브 파마, 롤스트레이트 파마, 스트레이트 파마 뿐 인줄 알았는데, 요즘 헤어샵에 가면 너무나 다양한 파마가 있다. 파마는 기본적으로 웨이브와 스트레이트로 나뉘지만 어떤 굵기, 어떤 방향으로 로드를 말고, 어떻게 말려서 스타일을 내냐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 이름도 천차만별이다. 스타일별로 알아보는 파마 종류!!

1) 셋팅파마: 전기 셋팅기의 고열을 이용하여 자연스런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 기법이다.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 스타일로 윗머리는 생머리에 아랫머리가 구불구불 말리는 형태.

간단한 드라이 말림으로도 스타일 표현이 가능하다.


2) 디지털파마: 셋팅파마와 같이 열을 이용해 웨이브를 만드는 파마로 셋팅은 긴 머리 위주로

하고 높은 열로 하는 것이고, 디지털은 짧은 머리에 주로 시술하며, 낮은 열로 손상도가 적다.

풀린듯하면서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컬로 스타일링이 편하다. 최근 긴머리를 싹뚝 자른 '논스톱 5'의

구혜선 스타일나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인기를 끈 이나영 머리가 대표적

 

 

3) 텍스쳐파마: 웨이브 컬에 질감을 주는 시술로 셋팅(디지털)파마처럼 열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굵은 웨이브 컬을 만들수 있다. 손상된 모발에 권한다.

 


4) 호일파마: 호일파마는 말 그대로 쿠킹호일을 이용한 파마이다. 일명 폭탄머리.

 삐죽삐죽 부스스한 머리로 머리길이가 4cm이상이면 시술이 가능하다. 올드보이’의

 최민식 머리로 익숙해진 스타일.




 
5) 핀컬 파마: 로드 대신 핀을 이용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컬을 만든다.

 짧은 머리에 C컬 정도의 실루엣을 원할 때 시행하는 파마 기법. 짧은 커트 스타일이나

 일정 부위에 부분적으로 한다.

 


6) 위빙파마: 일대일 파마라고도 하는 위빙 파마는 일부분만 파마를 하고

나머지는 섹션은 파마를 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으로 복합적인 질감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형태와 탄력이 생긴다. 웨이브 사이사이에 생머리를 남겨 자연스러움을 

컨셉으로 하는 스타일. 단발머리에 주로 사용하고 머리숱이 많은 경우 모발의 부피

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 이 있다.





7) 다이렉트(나이야가라) 파마: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클립형 도구를

사용하는 파마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들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펑키한 느낌으로

 발랄해 보이지만 강한 웨이브로 모발 손상도가 크다. ‘광복절 특사’의 송윤아 머리가

대표적


8) 베이비 파마: 아줌마 퍼머의 변형. 안정환과 신정환이 해서 유행하기도

한 파마로 반지의 제왕 프로도 머리도 베이비 퍼머에 해당. 짧은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한 스타일. 샴푸 후 손가락으로 돌돌 말아가면서 말려주며, 왁스로 고정.

 

 


로드(rod) : 웨이브를 만들 목적으로 머리카락을 마는 기구.
백콤(back comb) : 볼륨을 더해주고 방향을 유도할 때 머리다발을 들어 올려

 빗으로 밀어 넣는 동작.
뱅(bang) : 잘라서 내린 앞부분의 머리.
브레이드(braid) : 셋 이상의 가닥으로 갈라서 엮어 한 가닥으로 표현하는 방법. = 땋기
블로킹(blocking) : 미용 기술을 시술할 때, 머리카락을 크게 구분하여 나누는 것.

시술의 편의를 위하여 스타일에 맞추어서 구분 짓는 구획.
샤기(shaggy) : 보풀이 일어난 긴 표면털(직물에 난 털)을 가진 모직물. 텁수룩한 털이란 뜻.

정돈되지 않은 듯한 질감 표현으로 자유스럽고 편안함을 갖는 미용의 질감 표현법.
세미 롱(semi_long) : 숏과 롱의 중간의 머리 길이로 정돈된 머리 모양, 턱부터 약 1cm

아래로 내려온 길이.
섹션(section) : 부분, 구면, 칸막이 등의 의미로부터 블로킹으로 구분한 부분 또는 더

작게 나눈 부분.
실루엣(silhouette)(불어) : 윤곽선. 라인과 같은 뜻으로 쓰임. 그림자.
와인딩(winding) : 모발을 로드에 마는 기법. 랩핑(wrapping)이라고도 한다.
익스텐션(extension) : 신장. 넓이. 붙이는 머리의 일종으로 머리의 길이, 양감, 다른

질감을 더하는 것. 원하는 부위에 자유스럽게 다룰 수 있는 것이 특징.
콘로잉(cornrowing) :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누어서 땋고, 그것을 전체형으로 만드는 머리

 모양. 콘로우는 옥수수 낱알의 열을 없애서 쭉 늘어놓은 것. 1980년대부터 레게의 인기와 함께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다.
포니테일 (ponytail) : 1950년대에 미국의 10대 소녀들 사이에 크게 유행된 스타일로

지금도 끈질기게 인기가 거듭되고 있다. 뒷머리 부분의 머리 다발을 글자 그대로 말의 꼬리와

같이 내려진 머리형으로 쥬니어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의 기본형이다. 그 후 성인 여성의

머리형으로도 크게 발전했다. 이것도 일종의 노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 전체를

하나로 모아 정수리 위에 묶는 것.